UI/UX 분야 원천기술 보유 기업 쉬프트정보통신의 현재와 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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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쉬프트정보통신, 클라우드서 금맥 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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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IFT 작성일18-04-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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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프트정보통신(대표 최영식)이 클라우드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형 클라우드(SaaS)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솔루션이 주요 제품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전략이다. 최근 SaaS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했다. 중국시장에서 먼저 적용한다.


중국 과기원 단지통합관리시스템을 SaaS로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청화자광그룹과 공동 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 1000여 단지를 시작으로 내년 말 2만개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는 “웹(Web) UI 기술만큼은 대한민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수출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쉬프트정보통신은 1992년 설립됐다.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다. 그래픽 사용자 환경(GUI) 컴포넌트 기반 웹 개발 툴과 운영 플랫폼, 웹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다. 공공, 건설, 금융, 정보통신, 미디어, 교육, 의료, 제조, 유통 분야에 24년간 제공하고 있다.


웹 기반 공공기관 및 기업체용 시스템 SW 시장에서 1520개 고객사와 2015개 레퍼런스를 뒀다. 올해는 논 액티브엑스(Non Active-X) 제품 'XENA HTML5'로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맞았다. 방위사업청 방산 수출입 시스템 사업을 수주한 것이다.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 중국 최고 국유그룹 청화대학교 계열, 청화자광 그룹, 북경대학교 계열, 북대청조 그룹과 납품계약을 맺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산 소프트웨어 수출 길을 열었다.


인터넷 전자상거래로 중국 국영그룹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해외 27개 나라에 고객을 두고 있다. 기업용 웹 UI 솔루션 분야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특허 6건을 쥐고 있다.


웹 UI SW로는 세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전문기업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기술연구센터(ATC)기업에 선정돼 연구개발비를 수년간 지원받게 됐다. 안정적인 기술개발 터전을 닦았다.


주력 제품은 △가우스(GAUCE, X-internet 제품) △이노싱크(InnoXync, RIA 제품) △제나(XENA, SmartWorks 제품, 글로벌 웹표준 HTML5 제품) △시프트 그린 피씨 오프(Shift Green PC Off, 기업 근무환경 혁신 제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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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 전자신문 & etnews.com

최종희 기자